점술이야기
어쨌든 나도 타로 점술 나부랭이니 만큼 요상꾸림한 지식이 쓸 때 없이 자리를 차지 하고 있다. 이런걸로 가득 차있으니 기억력이 맛이가지.ㅡ.ㅡ(한심~~~)

짤빵은 한 때 너무나도 좋아했던 가이낙스의 프린세스 메이커 2(근데 어째서 개인 블로그에 짤방이..ㅡ.ㅡ;; <- 바보)

두 가지 대표적인 점술이론
1.공명성 이론
여러 가지 일들이 우연이 아닌 필연성을 가지고 서로 연관 관계 되 있다는 이론입니다.
예를 들어 '천상천하'에서 인용된 말을 써보도록 하지요.(만화과 학생이니... 읽었을 거라고 믿습니다. 못 읽어보았다면...에...뭐...상관은 없다고 생각. 흐느적...흐느적...귀찮아. )
'나뭇잎에 빗물이 떨어질 때 그게 우연이라고 생각하나?! 아니 절대 그런 일은 없을걸? 바람의 방향 속도 중력 부디 치는 다른 빗물, 그 모든 것에 의해 그 물방울은 거기에 떨어질 것이 예정 되 있던 거라고!"(인용문인 주제에... 원본하고 다르다고 뭐라 말자. 내 기억을 기초로 쓴 거니까.) 하여간.... 그 모든 게 어떤 거대한 법칙으로 톱니바퀴 굴러가듯 일정하게 굴러간다는 말이지요.(설명하면 설명할수록 난해해 지는 건!?) 그 법칙 속에서 같이 흘러감으로서 미래를 읽게 된다는 이론입니다. 운명론의 한 갈래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 타로점을 친다고 했을 때 그 78장 짜리 카드에서 내 운명에 맞는 카드를 뽑아내는 건 그 카드를 뽑는 행위조차도 지금 흘러가는 어떤 운명과 미래의 일이 공명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약해서 말하자면.. 이 세상은 모두 필연적으로 연결 되 있다! 라는 느낌일까...(에바가 생각나는 건 왜 일까...흠..)

2. 아카식레코드(akashic record) 이론
우아아.. 역시 점술 하면 이게 나오는군요. 만화인의 로망 아카식레코드!(탕!) 우선 아카식레코드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어도 구체적으로 뭔지 몰라 '이게 뭐냐!?' 라고 외치는 당신이 보이는 군요.(훗!) 아카식레코드란!
[시간은 단순히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의 시간과 공간이라는 한 순간들이 차곡 차곡 포개어져서
날실과 씨실처럼 엮여서 하나의 장을 만든다고 합니다.]
이것이 아카식레코드요!(퍼와서 붙여넣기 한 주제에 잘난 척을 하고 있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지금 우리 세상은 책에 써있는 역사와 같은 형태로 있다고 보면 됩니다. 환상게임에서 유귀의 세계와 같은 형식이지요. 아카식레코드는 그런 우주의 도서관. 즉우주의 기록입니다. 현재와 과거 미래가 모두 공존하지요.(말하자면 신의 세상만들기 매뉴얼이랄까.) 더 쉬운 식으로 이야기하자면.... 만약 당신이 한 서사물 소설을 썼다고 가정합시다. 그런데 갑자기 당신의 책에서 빛이 나면서 당신은 다른 세계로 날려가 버렸습니다. 놀랍게도 그 세계는 당신이 만든 소설 안!(우아아.. 이런 전형적인 판타지가 있나!) 이 세계의 아카식레코드는 당신이 쓴 소설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런 아카식 레코드가 존재하며 아카식레코드에 접속하는 행위(점을 치는 행위)로서 미래를 알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기..길어지고 있어~~~!!!!)

by 아를르캥 | 2004/03/17 03:09 | 몽상 이론 교실 | 트랙백 | 덧글(0)
트랙백 주소 : http://codel.egloos.com/tb/36728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